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자세하게 알아보자(조부모 돌봄수당)

서울시가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부모의 손길이 가장 많이 가는 시기인 0세부터 9세까지의 아이들을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고 하는데요.

“계속 업그레이드해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자 스스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이구나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그럼 조부모 돌봄수당을 포함한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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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소개
목차
1. 안심돌봄
2. 일 생활 균형
3. 편한 외출
4. 건강힐링

출처: 서울특별시

 

1. 안심돌봄

1)  아이 1명당 월 30만원의 돌봄수당 지원

- 조부모 등 4촌이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기는 경우 

- 월 36개월 이하 영아를 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 지원기간 :최대 12개월

 

2) 민간 아이돌보미를 고용하는 경우 

- 시와 협력된 민간 서비스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1명당 월 최대 30만) 지급

 

3) 아픈아이 일시 돌봄 동행서비스

- 갑자기 아이가 아플 떄 대신 병원에 데려가주고 일시 돌봄까지 제공

- 내년 5개 자치구(전담돌보미 100명)에서 시범 운영 

 

4) 등하원 전담 아이돌봄

- 내년 전담돌보미 500명을 지정하여 운영 시작

 

5) 긴급보육 강화

- 거점형 야간보육,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등 ‘긴급 돌봄 제공 기관’을 현재 745개에서 2026년까지 1226개소로 확대

- 놀이 기능과 돌봄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서울형 키즈카페’는 2026년까지 동별 1개꼴인 400개소로 확대

 

 

 

2. 일생활균형

1) 엄마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엄마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최대 120만원 지원

- 대상 : 6개월 이상 육아휴직자/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 육아휴직 기간 6개월 경과시 : 60만원, 12개월 경과시 60만원 추가 지급 

 

2)  하루 4시간 가사서비스 지원

- 대상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 대상

- 바우처 형태로 1가구당 총 6회(1회 4시간)를 지원

- 청소, 세탁, 정리정돈, 취사 등 서비스

- 내년 1만3000가구를 시작으로 2026년 5만2000가구까지 확대 예정

 

3) 맞벌이 가정 아이의 식사 지원강화

- 기존에는 오후 10시까지 야간 연장을 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제공되던 어린이집 석식 대상을 연장보육(오후 4시~7시30분) 이용 아동까지 확대

 

출처: 서울특별시

3. 편한외출

1) '서울엄마아빠 VIP존’ 조성

- 아이와 함께 하는 외출이 불편하지 않고 눈치 보이는 경험이 되지 않도록 

- 기저귀 교환대, 아기 쉼터(수유실), 휴식 공간 등을 갖춘 VIP존을 올해 2개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66개소로 확대 예정

- 남녀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 화장실’은 올해 13개소를 시작으로 169개소로 확대 예정

 

2) 가족우선주차장 

- 공영주차장 ‘여성우선주차장’은 임산부, 영유아, 이동이 불편한 가족을 동반한 차량을 위한 ‘가족우선주차장’으로 전환

 

3)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

- 플랫폼 택시업체와 연계해 카시트가 장착된 ‘서울엄마아빠택시’도 운영

 

 

4. 건강힐링

1) 서울시내 모든 출산맘에게는 전문 간호사가 방문해 무료 마사지 제공

 

2) 서울아이 발달지원 센터’ 

- 스마트폰 과다노출,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원격수업 등 급변하는 보육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언어·지능 발달 지연을 예방하고 전문가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음

- 내년 3월 대방동 스페이스살림에 개관 예정

 

3) 경력단절 여성에게 인턴십 기회와 구직활동지원금 지원,

 and 인턴십 참여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는 고용촉진지원금 지원.

 

출처: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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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고민의 흔적이 보이는 정책들입니다,

그러나 조부모 보육수당에 관한 건은 실제 봐주는 조부모인지를 어떻게 입증하는지 등에 대해서, 

실효성이 있는 복지 정책인가에 대해  의심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모쪼록 정책이 잘 보완이 되어서 마음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